국토부‧지자체, '지적(地籍)제도 미래 발전전략 모색'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1 11: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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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적제도 분야의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지적정책 우수과제 발굴을 위한 ‘2016년도 지적연수대회’를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예산군 덕산리솜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적제도 전반에 관한 발전방안 연구과제를 사전 공모했으며, 시‧도는 자체 평가기준에 따라 우수 연구과제 1편씩을 선별하여 이번 지적연수대회에 출품했다.

지적연수대회는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중평가제를 도입, 심사위원 평가점수 80%와 청중 평가점수 20%를 합산한 후 상위 4편의 연구 과제를 무순위로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과제 4편은 오는 8월 31일 개최되는 '2016 스마트국토엑스포' 부대행사 중 하나인 ‘제39회 지적세미나’에서 발표를 통해 최우수․우수․장려상 등을 결정하고 장관표창을 시상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지적연수대회를 통해 전문분야에 종사하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중심의 지적제도로 한 발짝 다가 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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