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김래원 '닥터스', 2회 만에 시청률 '대박 예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2 08: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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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시청률 14.2% 기록…동시간대 1위
△ 닥터스_2인_포스터_온라인_홍보용-01.jpg

(서울=포커스뉴스) '닥터스'가 2회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영된 SBS 드라마 '닥터스' 2회는 시청률 14.2%(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방영된 1회 시청률 12.9%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또 같은 시간대 방영된 MBC '몬스터'(11.1%), KBS '뷰티풀 마인드'(4.5%)를 가볍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닥터스' 2회에서는 남녀 주인공의 과거 모습이 조명됐다. 먼저 홍지홍(김래원 분)이 의사를 그만두고 생몰교사가 된 사연이 밝혀졌다.

그는 인턴 시절 사고로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 뒤 고등학교 생물교사가 됐다. 하지만 우연히 길에서 쓰러진 임산부를 발견해 의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신속하고 정확한 방법으로 응급조치를 해 임산부를 살렸고, 이를 본 유혜정(박신혜 분)에게 감동을 줬다.

이에 불량 학생 유혜정(박신혜 분)은 홍지홍의 권고에 따라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유혜정은 수학 시험에서 1등을 차지하며 조금씩 밝아지는 모습을 보였다.박신혜·김래원 주연 드라마 '닥터스' 포스터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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