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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증시_증권 하락 급감 미국 곰 폭락 내림세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1%(6.19포인트) 하락한 1986.39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6%(3.83포인트) 떨어진 684.48을 나타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를 하루 앞두고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90포인트(0.27%) 떨어진 17780.8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45포인트(0.17%) 하락한 2085.45에, 나스닥 지수는 10.44포인트(0.22%) 밀린 4833.32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브렉시트 여론조사에서 찬성이 우위에 있다는 결과에 떨어졌다.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이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72센트(1.44%) 하락한 49.13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전날보다 1.06% 상승한 2998.72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56% 오른 6261.19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 역시 0.55% 뛴 10071.06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0.29% 높은 4380.03을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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