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강남 ‘대치동 명문 학원 타운’ 교육특화 계약 체결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3 09: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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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동문건설은 7월 분양예정인 ‘평택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단지 내에 강남 대치동 학원들과 연계한 교육시설 ‘대치동 명문 학원 타운’ 유치를 위한 ‘강남 대치 학원가 교육특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남 ‘대치동 명문 학원 타운’은 신촌지구 중심상업지구 내 상가에 입점할 계획이며,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입주민이 지구 내에서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강남의 대치동 명문학원 교육프로그램과 강사진을 그대로 옮겨온 ‘대치동 명문 학원 타운’은 입주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초·중·고교 영어, 수학 등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남의 대치동 명문학원의 현역강사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현재 참여예정 학원은 매쓰홀릭, 대치 하이퍼리뷰, 대치 스타, WE MATH, ISE 등이다.

동문건설 여의도 본사에서 이뤄진 MOU계약체결식에는 공재국 동문건설 사장과 양창원 대치누리교육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계약에 따라 강남 대치동 명문 학원의 특화된 교육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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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명문 학원 타운의 운영대상은 7월 분양 예정인 ‘평택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로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영어, 수학 수업 외에도 원어민 수업(초등부 한정), 내신대비 특강 및 방학 논술 특강도 병행될 예정이다.

특히 학원이름과 교재, 시스템만 적용하는 프랜차이즈 학원이 아닌 EBS 강사를 포함해 현역 대치동 강사진이 직접 수업을 맡아 최상의 교육환경을 이끌어 낸다. 이는 평택지역에서 최초의 교육 특화아파트가 등장하는 것으로, 입주민에게 교육비 절감은 물론 지역의 교육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문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평택지역에서 대기업 산업단지 조성과 각종 개발호재로 인해 30~40대의 젊은 수요자들이 가파르게 유입되고 있다”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자녀의 교육환경이 주택 선택의 중요 요소로 부상하며, 이번 대치동 명문 학원 타운 유치가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는 단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 자녀를 가진 주부들을 위한 단지다. 교육특화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을 조성하여 주부들에게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경기도 평택시 신촌지구 총 4567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는 금회 분양물량으로 전용면적 59~84㎡, 3개 블록, 총 280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사진제공=동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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