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국민의당 오늘 군부대 방문…6월 안보 행보 이어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4 0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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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한미연합사단 미2사단

국민의당 의정부 56사단 223연대 방문
△ 작전지역 침투하는 특공부대

(서울=포커스뉴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여야가 안보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24일 한미연합사단 미2사단을, 국민의당은 의정부 56사단 223연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에는 새누리당에서는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를 비롯한 당내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각각 군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우리 군의 안보 태세에 대해 둘러볼 계획이다.

한편, 여야 3당은 이번 6월 동안 국방 안보와 관련된 행보를 계속 이어왔다.

새누리당은 지난 15일 연평해전 17주기를 맞아 공군 부대 및 임진각을 찾았다.

국민의당의 이날 방문은 바로 전날 평택에 있는 해군2함대사령부 방문에 이은 것으로 본격적인 안보 정당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일정에는 없지만 더불어민주당 역시 안보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지난 8일 야당 대표 최초로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하기도 했다.24일 새누리당 및 국민의당은 군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을 위로하고 안보 태세를 점검한다.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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