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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버스터 25번째 주자 서영교 더민주 의원 |
(서울=포커스뉴스) '가족 채용' 논란으로 비판 여론에 휩싸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려 깊지 못했다. 우선 국회의원이라는 무거운 자리에서 국민과 구민께 걱정을 끼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실관계가 다르게 보도되기도 하고 오해되는 부분이 있기도 했지만, 그 모든 책임은 본인의 불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제 자신을 더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서 의원은 지난해 자신의 동생을 5급 비서관으로 채용해 한 차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런데 최근 친딸을 인턴으로 고용한 것이 뒤늦게 드러나 다시 한 번 '가족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6.02.29 박동욱 기자2016.06.22 주재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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