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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위원회의 참석한 안철수 상임공동대표 |
(서울=포커스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24일 "6월 임시국회가 끝나면 조속히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해 한 달 가량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결산심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8월 말이 결산(심사) 법정시한이다. 여의도의 7월은 결산 열기로 뜨거운 여름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큰 조직일수록 예산 못지않게 결산이 중요하다"며 "(국회는) 며칠 만에 형식적으로 결산을 끝내면 안 된다. 꼼꼼한 결산이 일하는 국회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가 결산을 치열하고 세밀하게 살펴야 정부가 같은 잘못을 두 번 다시 하지 않게 되고 국회는 다음 연도 예산심의를 충실하게 하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고 했다.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 2016.06.20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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