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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포토] 로미오, 신곡 |
(서울=포커스뉴스) "1위 후보 넘어 1위까지 갔으면 좋겠어요."
7인조 보이그룹 로미오(윤성·현경·카일·승환·민성·마일로·강민)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보이그룹 로미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 3집 '미로(MIRO)'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음원차트에 진입하고 싶다. 방송 첫 주는 팬들과 다른 분들에게 우리를 알리고, 2주차부터는 1위를 향한 활동을 시작하려 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로미오의 새 앨범 ‘미로’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백투유’, ‘롤러코스터’, ‘헬로’, ‘삐딱해봤더니’ 등 8곡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미로'는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한 소녀의 매력 속에 헤매는 소년의 입장을 청량하고 펑키한 기타리프로 표현한 어반 팝 장르의 곡이다.
앨범 타이틀 ‘미로’ 대해 로미오는 “소년에서 어른으로 넘어갈 때의 복잡한 상황을 미로로 표현했다. 미로는 끝이 있기에 희망이 있다는 뜻이다. 희망을 담은 앨범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 ‘미로’는 복잡한 것을 뚫고 헤쳐 나가는 거다. 좀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헤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로미오의 이름 앞에는 ‘청량돌’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기존 앨범 활동에서 청량감 넘치는 발랄한 이미지로 깊은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다. 이에 멤버들은 “청량한 모습과 통통 튀는 모습을 보여주다 보니 팬들이 ‘청량하다’ ‘탄산돌 같다’고 해주는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뿌듯함을 내비쳤다.
이번 앨범을 통해 로미오 멤버들은 작사, 작곡, 안무창작에 직접 참여하며 한 단계 성숙해진 모습으로 더욱 차별화를 꾀했다. 로미오는 오는 2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본격적인 3집 활동을 시작한다.(서울=포커스뉴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아이돌 그룹 로미오의 미니앨범 'MIRO(미로)' 쇼케이스에 참여한 멤버들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6.06.24 김유근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아이돌 그룹 로미오의 미니앨범 'MIRO(미로)' 쇼케이스에 참여한 멤버들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6.06.24 김유근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아이돌 그룹 로미오의 미니앨범 'MIRO(미로)' 쇼케이스에 참여한 멤버들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6.06.24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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