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전문가 간담회…게임업계의 새로운 도약 주문
정부, 적극적 지원 약속…VR 관련 R&D투자 확대
중소게임업체의 해외진출 확대도 강화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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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커스뉴스) 증강·가상현실 분야의 초기시장 선점을 위한 VR 연구개발(R&D) 투자가 이뤄진다. 중소게임업체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 역할도 강화될 전망이다.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은 24일 글로벌게임허브센터(경기 판교 소재)와 NC소프트를 방문하고 업계 관계자·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 차관은 이날 “게임산업이 콘텐츠산업 전체 수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게임법 개정 등 규제완화로 주요 업체의 1분기 실적이 개선되는 등 게임업계 재도약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빠른 성장이 전망되는 증강·가상현실 분야의 초기시장 선점을 위해 VR 관련 R&D투자 및 종합지원 인프라 구축 등 정부 투자를 확대키로 했다.
콘텐츠 현지화 지원, 현지 수출상담회 개최 등 중소게임업체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 역할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게임업계 간담회에 이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송 차관은 지원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노력을 당부했다.24일 송언석 기획재정부 차관이 2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방문, 게임 산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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