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 한국은행 ＂주말 동안 브렉시트 금융시장 영향 점검＂

(서울=포커스뉴스) 한국은행은 영국의 국민투표 결과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Brexit)가 확정됨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정부 유관기관과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은은 24일 오후 2시 부총재 주재로 관련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2번째로 열고 오는 25~26일 동안 국제금융시장 상황을 지속 점검하기로 결정했다.

본부와 국외사무소간 컨퍼런스콜(conference call)을 포함해 국제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금융·경제에 미칠 영향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6일 오후 2시에는 부총재 주재로 종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27일 오전 8시에는 브렉시트 관련 3차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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