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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25일 방송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16회가 시청률 16.4%(TNMS,수도권기준)을 얻으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6회는 옥녀(진세연 분) 일파의 정난정(박주미 분)에 대한 시원한 한판승이 그려지며 시원함을 선사했다.
금광개발 눈이 멀어 전우치(이세창 분)의 사기에 꼼짝없이 말려든 정난정은 속수무책으로 만개의 천은을 옥녀 일파에게 빼앗긴다. 옥녀는 이렇게 얻어진 은으로 전옥서의 식량을 충당해 죄수들에게 해갈의 기쁨을 준다.
그런가하면 소소루를 맡게 된 윤태원(고수 분)을 찾아오는 옥녀를 보며 소정(윤주희 분)은 둘의 관계에서 심상찮은 기운을 느끼기 시작한다.
윤원형(정준호 분)은 공재명(이희도 분)에게 ‘상단의 뒷배가 되어 태원에 대한 그간의 소홀함을 씻고 싶다’고 전하며 부자간의 관계회복에 나서기 시작한다. 부성을 회복하려는 윤원형의 행보와 태원의 오랜 한이 부딪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옥녀는 포도청 종사관 성지헌(최태준 분)에게 박태수(전광렬 분)의 손자임을 알리고 이를 들은 성지헌은 충격에 휩싸이는데, 성지헌의 자각이 구체화되면서 극의 흐름에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옥녀와 명종(서하준 분)의 재차 만남이 담긴 예고가 공개되며 왕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는 옥녀의 활약기를 더욱 기대하게 되는 17회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16회가 시청률 16.4%(TNMS,수도권기준)을 얻으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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