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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SNL코리아 시즌7' 상반기 마지막 방송의 호스트로 나선 코미디언 이경규가 역대 최고급 에피소드를 탄생시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SNL코리아 시즌7' 이경규 편은 케이블·위성·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2.4%(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시즌 자체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이경규는 이날 다양한 코너를 통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줬다. 오프닝 무대에는 애완견 두치와 함께 등장했고, '3분 아빠' 코너에서는 장난꾸러기 아빠로 변신해 시도 때도 없이 '몰래카메라'를 외쳤다.
'복수혈전2'는 이경규가 연출·주연했던 영화 '복수혈전'을 패러디했다. '예능 대부' 코너에서는 셀프디스(자기비하)까지 불사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특히 이경규와 신동엽의 코미디 호흡이 돋보였다.
한편 'SNL코리아 시즌7'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2달간 재충전 시간을 가진다.SNL코리아 시즌7의 25일 방송 장면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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