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테마주 보성파워텍·성문전자, 상승세 다시 타나…소폭 반등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7 10: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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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파워텍, 2거래일 연속 하락세 스톱
△ 캡처.jpg

(서울=포커스뉴스) 반기문 UN 사무총장 테마주로 뚜렷한 하락 곡선을 그리던 보성파워텍과 성문전자가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2거래일 이상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 다시 상승의 기회를 맞았다.

보성파워텍은 2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 반전했다. 보성파워텍은 27일 오전 10시19분 현재 전일 대비 0.99%(80원) 상승한 8140원에 거래 중이다.

보성파워텍은 반 총장의 동생인 반기호씨가 보성파워텍 부회장직을 맡고 있어 반 총장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성문전자 역시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멈췄다. 같은 시각 성문전자는 전일 대비 3.45%(155원) 오른 4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문전자는 이 회사의 한 임원과 반 총장이 친분이 있다는 소문으로 반 총장 테마주로 묶였다.

전문가들은 “반기문 테마주만 믿고 주식을 사다가는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며 “테마주로서의 상승은 기업의 펀더멘탈과 무관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한편, 반기문 사무총장과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회동 사진이 공개됐다. 김 전 총리의 기념사업회인 운정재단은 지난 5월28일 반 사무총장이 김 전 국무총리의 자택을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 2장을 공개했다.보성파워텍 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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