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의혹 국민의당, 긴급 대책 논의 돌입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8 0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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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 간담회 이어 비공개 의원총회 열어
△ 속 타는 安?

(서울=포커스뉴스) 20대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휩싸인 국민의당이 28일 긴급 대책 논의에 돌입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6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 구속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최고위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오전 8시30분부터 비공개 긴급 의원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이 이날 새벽 구속됐고 박선숙 전 사무총장은 검찰에서 17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당내에선 의혹에 휩싸인 이들에 대한 출당 조치 등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20차 정책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음료를 마시고 있다. 2016.06.28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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