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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의료기관이 아닌 민간 유전자 검사기관도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되면서 유전자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28일 오전 9시48분 현재 전일 대비 29.82%(4100원) 상승한 1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플랫폼 기반의 진단 기술을 갖고 있다.
같은 시각 테라젠이텍스는 10.74%, 디엔에이링크 역시 14.71%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의료기관이 아닌 유전자 검사기관이 직접 실시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항목’을 행정예고 했다. 민간업체는 개인을 대상으로 직접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민간 업체들도 체질량지수, 중성 지방 농도,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색소침착, 탈모 등 12개 항목과 관련된 42개의 유전자를 직접 검사할 수 있다.랩지노믹스 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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