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매입자금 우대 지원…청년몰 조성
과밀업종 예비창업자 컨설팅 확대
소상공인포털 개편…맞춤형 창업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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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자영업자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밀업종 진입을 억제하고, 노하우 전수 등 준비된 창업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특정사업을 10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이 창업 초보자에게 경영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백년가게(가칭)'육성사업이 시범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정부합동은 28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책자금 지원시 유망업종 예비창업자는 지원 금리를 우대하고, 과밀업종 예비창업자에 대해선 컨설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소상공인포털을 개편해 1대 1 맞춤형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과밀지수 정보 제공의 대상지역·업종이 대폭 확대된다.
이와 함께 특정사업을 10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이 창업 초보자에게 경영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백년가게(가칭)' 육성사업도 시범적으로 추진된다.
전통시장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상가매입자금을 우대 지원하고, 전통시장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몰 조성이 확대될 예정이다.그래픽=김일환 기자 kh0329@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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