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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하는 정진석-유승민 |
(서울=포커스뉴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9일 복당파 의원들과 회동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28일 <포커스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정 원내대표가 29일 복당파 의원들과 비공개로 오찬을 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정 원내대표와 복당파 의원들의 오찬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정 원내대표 측에서 유승민‧주호영‧강길부‧안상수‧윤상현‧장제원‧이철규 의원 등 7명의 복당파 의원 전원에게 연락을 취했다.
다만 유승민 주호영 의원은 개인 일정 관계로 오찬회동에 참석하지는 않는다.
주호영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찬에 참석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오래 전부터 이날 선약이 잡혀 있다"고 설명했다.
유승민 의원실 관계자도 기자와의 통화에서 "의원이 (오찬회동에 참석하기) 어렵다고 했다"고 답했다.(서울=포커스뉴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43회 국회(임시회) 4차 본회의에 참석한 정진석(왼쪽)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인사하고 있다. 2016.06.21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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