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구구단 미나-세정 “아이오아이(I.O.I) 활동 때와 달라진 점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8 19: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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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미나, 걸그룹 아이오아이에 이어 젤리피쉬 1호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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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한 세정과 미나가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젤리피쉬 1호 걸그룹 구구단(하나·나영·미미·소이·세정·해빈·샐리·미나·혜연)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액트.1 더 리틀 머메이드(Act.1 The Little Mermaid/인어공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구구단은 Mnet ‘프로듀스101’에서 뽑힌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세정과 미나가 포함된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아이오아이에 대한 질문을 받은 세정은 “구구단으로 데뷔한다고 했을 때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진심으로 축하를 해줘 고마웠다. 우리도 아이오아이 활동에 차질 없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세정은 “아이오아이에서는 언니라인이었는데 구구단에서는 동생라인이 됐다. 좀 더 상큼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특유의 반달 눈웃음을 지었다.

미나 역시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응원을 해줬다”며 “세정 언니가 귀엽고 상큼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난 구구단 콘셉트에 맞춰 신비롭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세정과 미나의 아이오아이 활동을 지켜봐야 했던 구구단 멤버들은 “세정과 미나처럼 방송에 먼저 얼굴에 비친 멤버들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우리도 그런 좋은 이미지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구구단은 데뷔 타이틀곡 ‘원더랜드(Woderland)’ 무대를 첫 공개하며 본격 데뷔를 알렸다.(서울=포커스뉴스) 미나와 세정이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걸그룹 구구단의 데뷔 쇼케이스에서 아이오아이 활동 때와의 다른 점을 언급했다. 2016.06.28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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