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신동아건설은 7월 1일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행정중심복합도시 3-2생활권 M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에 전용면적 59㎡ 431가구, 84㎡ 282가구 총 713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에 분양되는 물량은 387가구다.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단지는 판상현과 탑상형의 배치가 조화를 이뤄 개방감을 높였으며, 복층형 및 테라스형 설계(일부가구)를 포함 총 14가지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 바로 앞에는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개통이 지연됐던 대전역~세종신도시~KTX오송역 간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도 이달 중 완전개통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세종시청과 교육청, 경찰서,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도보거리에 밀집돼 있어 공무원, 관련업체 종사자 형성에 따른 탄탄한 고정 배후수요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분양일정은 7월 6일과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일반 1순위에 이어 11일 2순위 청약접수, 15일 당첨자 발표, 20일~22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7월부터 세종시 아파트 우선공급 대상 거주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줄고 거주자 우선 분양도 100%에서 50%로 축소돼 다른 지역 주민들의 청약 기회가 확대되면서 세종시 아파트 청약시장은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라고 밝혔다.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조감도 <제공=신동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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