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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녹십자의 자회사로 상장한 녹십자랩셀이 반등했다. 2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 3%대의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녹십자랩셀은 29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56%(1800원) 상승한 5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랩셀은 27일과 28일 각각 11.20%, 8.83%의 낙폭을 기록했다.
녹십자랩셀은 상장 첫날인 23일 가격제한폭인 30%의 상승폭을 기록했고 24일에도 29.94%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나 싶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녹십자랩셀은 세포 치료 전문기업으로 면역세포의 하나인 NK세포를 이용한 항암제 개발과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2015년 매출액은 344억8900만원이고 당기순이익은 22억6000만원을 기록했다.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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