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6062900174653436_1 |
(서울=포커스뉴스)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제2연평해전 14주년을 맞는 29일 "국가 안보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대한민국의 최우선 가치이며, 나라를 지킨 분들을 최고의 영웅으로 대우하는게 선진국"이라고 밝혔다.
김무성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면서 "위대한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확고한 안보 태세를 갖추는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하겠다"고 했다.
김 전 대표는 "14년 전 오늘 대한민국이 월드컵 열기로 들썩일 때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친 여섯 명의 영웅이 있었다"며 고(故) 윤영하 소령을 비롯해 전사한 승무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했다.
이어 "다시 한 번 불러보는 그들의 이름 하나하나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더불어 오늘도 최전방에서 땀 흘려가며 국토를 지키는 우리 장병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김무성(왼쪽 세번째) 새누리당 전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박계 새누리당 의원들이 주축이 된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창립 총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16.06.22 김흥구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