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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북한 |
(서울=포커스뉴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29일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이로써 북한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유일 영도체제' 구축을 마무리할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은 이날 밤 조선중앙TV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 회의' 녹화방송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북한은 이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지난 7차 당대회의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조선중앙TV는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국방위원회를 국무위원회로 고쳤다"고 보도했다.
한편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은 황병서·최룡해·박봉주가 선출됐다.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29일 최고인민회의를 통해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사진 출처=우리민족끼리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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