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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홈플러스가 여름철에 꼭 필요한 상품을 1000원에 판매하는 '천원의 행복' 행사를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천원으로 여름 나기'라는 테마 아래 즉석식품, 제과·음료, 생활용품 등 여름 상품 200여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눈에 띄는 것은 '입맛 돋우는 신맛 대전' 카테고리다. 무더운 날씨로 식욕까지 없어지는 여름에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상큼한 신맛 위주의 식품들이 준비됐다. 식초·비빔면·오렌지주스·요구르트·젤리 등이 바로 그것.
뜨거운 불 앞에 서서 요리하는 걸 꺼리게 되는 여름엔 즉석식품 역시 꼭 챙겨둬야 하는 상품이다. 홈플러스는 카레·짜장·육개장·곰탕·찌개 등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피서를 떠날 때 반드시 가져가야 하는 라면·사발면·제과·커피·차는 물론, 물티슈·칫솔·비누·다회용기·수세미·행주 등도 마련됐다.
홈플러스는 행사 기간 '천원의 행복' 상품을 10개 사면 1개를 덤으로 주는 '10+1' 이벤트토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딩기획팀 팀장은 "이번 행사로 고객들이 여름철 필요한 상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제공=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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