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오픈마켓 최초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 개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04 14: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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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전문가와 동행, 중고차 구입 전과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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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인터넷 쇼핑몰 옥션이 중고차 거래 전문브랜드 '마이마부'와 손 잡고 중고차 전문가와 동행하는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를 선뵌다고 4일 밝혔다.

오픈마켓 최초로 도입되는 이번 서비스는 중고차 매물 구입 시 차량 전문가가 동행해 중고차의 사고이력·보험이력 등 기본정보를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차량 전문가가 차량 외관과 내부 주요 부품을 추가 검증해주기 때문에 불완전한 정보로 인해 중고차 구매를 꺼리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이밖에도 현 중고차 시세를 기반으로 하는 가격 협상, 차량 구입에 필요한 행정처리 등 중고차 구입에 필요한 관련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 대상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의 중고차 매물이며 서비스 이용 가격은 55만원이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진행하는 할인 행사도 있다. 서비스 이용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11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11만원을 추가로 납부하는 50명에겐 차량관리서비스 '마이마부'가 1년간 제공된다. '마이마부'는 옥션이 단독 론칭한 차량 안전 점검 서비스다.

김순석 옥션 자동차팀 팀장은 "황으로 중고차 거래가 증가하는 가운데 합리적으로 중고차를 구입하기 원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이번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설명했다.2016.07.04 <사진제공=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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