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보니하니’ 하차 결정…소속사 “배우 활동 집중위해 결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04 17: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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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계약 끝나는 8월말까지 진행 후 하차
△ 환하게 웃는 이수민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이수민이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하차를 결정했다.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이수민이 8월말까지만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를 진행하고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수민의 ‘보니하니‘ MC 하차는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수민이 7월말 방송 예정인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지진희의 딸 역할을 맡았다. 당분간 배우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BS 관계자 역시 "이수민의 프로그램 출연 계약이 끝나 이번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보니인 신동우는 하차하지 않는다. 제작진은 이수민을 대신해 새로운 하니를 캐스팅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9월부터 아역 배우 신동우와 함께 '보니하니' MC를 맡아온 이수민은 능숙한 진행 실력으로 '어린이들의 유재석'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받았다.(서울=포커스뉴스) 아역배우 이수민이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하차한다. 사진은 3000회 기자간담회 당시 모습.김유근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아역배우 이수민이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하차한다. 사진은 3000회 기자간담회 당시 신동우(좌)-이수민 진행 모습.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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