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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증시_증권 하락 급감 폭락 내림세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5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4%(8.76포인트) 하락한 1981.09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1%(0.75포인트) 내린 691.98을 나타내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브렉시트 우려에 하락 반전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8.75포인트(0.61%) 내린 17840.62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40포인트(0.68%) 하락한 2088.55에, 나스닥 지수는 39.67포인트(0.82%) 낮은 4822.90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세계 경기 침체 우려에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39달러(4.9%) 떨어진 46.60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 또한 국제유가 급락에 동반 하락했다. 영국만 상승했다. 영란은행이 경기부양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한 반응으로 풀이된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72% 떨어진 2812.88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는 1.69% 낮아진 4163.42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82% 하락한 9532.61을 기록했다.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만 0.35% 오른 6545.37에 장을 마감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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