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H에너지화학, 반등세 타나…장 초반 강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06 09: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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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SH에너지화학이 장 초반 강세다.

6일 오전 9시25분 현재 SH에너지화학은 전날보다 8.65%(150원) 오른 1885원에 거래중이다.

SH에너지화학은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제조 기업이다.

SH에너지화학은 지난 5월 말 고배당지수에 편입된 이후 1400원대에서 머물던 주가는 단숨에 2100원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 6월9일 장중 고점(2170원)을 찍은 후 서서히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주가는 1700억원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전날에 이어 이날도 급등하며 반등세를 나타내는 모습이다.

거래량도 장 초반 급격히 늘어 860만건을 넘어섰으며 거래대금은 161억원을 넘겼다. 전날 기준으로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해 주가 상승 여력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SH에너지화학의 지난해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44원, 종류주 1주당 49원이었다. 당시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3.1%, 배당금초액은 49억원 가량이었다.

재무구조도 양호하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30억원으로 2013년 64억원 대비 4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26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도 감소 추세다. 2013년 58.75%였던 부채비율은 지난해 26.05%로 떨어졌다.<사진출처=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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