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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2]_한국암웨이-삼양초등학교_움직이는_창의클래스_mou_체결.jpg |
(서울=포커스뉴스)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가 서울 삼양초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창의인재 육성 프로그램 '움직이는 창의클래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움직이는 창의클래스' 프로젝트는 한국암웨이가 지난 2012년부터 하자센터(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와 공동 진행하는 창의 인재 육성 CSR 프로그램 '생각하는 청개구리 창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다. 한국암웨이에 따르면 창의클래스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됐으며 내년 1월까지 시범 운영 후 점차 확대될 방침이다.
한국암웨이와 삼양초의 창의클래스는 방과후 프로그램이 아닌 학교 정규 수업으로 편성됐다. 지역 공동체가 없는 도시의 어린이들이 스스로 학교 공간을 탐사하며 학교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기획을 해보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국암웨이 측 설명에 따르면 이 같은 경험을 통해 '사회적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수업 과정엔 건축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동아리 '디자인 어스'와 건축가·어린이건축교육자로 구성된 '프로젝트 파티' 등이 프로젝트 팀에 참여해 지속적으로 멘토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는 "한국암웨이는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CSR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는 등 미래의 주역이 될 다음 세대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삼양초등학교와의 '창의 클래스' MOU가 초석이 돼 앞으로 더욱 많은 교육 기관과 함께 우리의 철학과 노하우를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지난 5일 서울 삼양초등학교에서 창의클래스 업무협약식을 기념해 (왼쪽부터) 하자센터 김찬호 부센터장, 삼양초등학교 최현섭 교장,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07.06 <사진제공=한국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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