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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라전망대에서 본 개성공단 |
(서울=포커스뉴스) 개성공단 기업 피해지원금 지급이 시작됐다. 근로자 위로금은 금주내 지급이 개시될 예정이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6일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준희 대변인은 "지난 5일 개성공단 5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자산에 대한 피해지원금 31억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지원 신청서를 준비 중인 다른 기업에도 신청서를 받는 대로 신속하게 지급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조속히 경영 정상화를 달성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근로자 위로금에 관해서 정 대변인은 "이번주 안으로 첫 위로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6월24일 위로금 지급 신청서 접수를 시작해 어제까지 374명의 근로자가 위로금 지급을 신청했다"며 "정부는 검토가 끝난 건부터 이번주 내에 첫 위로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개성공단 기업 패해지원금 지급이 5일 시작됐다. 근로자 위로금은 이번 주내 지급이 개시된다. 사진은 경기도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포커스뉴스 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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