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리키 놀라스코와 맞대결…'첫 안타' 신고할 수 있을까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09 15: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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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놀라스코와 대결서 2타수 무안타

(서울=포커스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미네소타 선발투수 리키 놀라스코와 만난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미네소타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미네소타는 리키 놀라스코를 선발로 내세운다. 놀라스코는 올시즌 3승7패 평균자책점 5.26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선발로 나선 최근 3경기에서 모두 패전투수가 됐다. 3경기에서 총 23안타를 맞았다. 평균자책점은 다소 높지만 5이닝 이상은 책임졌다. 놀라스코는 최근 3경기 중 필라델피아전에서는 6과 3분의 2이닝,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는 5와 3분의 2이닝, 오클랜드전에서는 6이닝을 투구했다.


추신수는 아직 놀라스코를 상대로 안타가 없다. 맞대결은 2타수에 불과하다. 추신수로서는 이번 대결에서 첫 안타를 신고할 가능성도 있다.추신수는 9일 미네소타전에서도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카일 로시가 선발로 등판한다. 로시는 배테랑 투수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47승141패 평균자책점 4.37이다. 올시즌은 메이저리그에서 첫 선발 등판이다. 올시즌 트리플A 성적은 3승5패 평균자책점 5.06이다.

텍사스은 지난 5월 프리에이전트(FA)로 로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계약 당시 텍사스는 부상명단에 이름을 올린 A.J. 그리핀과 다르빗슈 유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로시를 영입했다.(미니애폴리스/미국=게티/포커스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가 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1회초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2016.07.04 ⓒ게티이미지/이매진스 <세인트루이스/미국=게티/포커스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가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상대투수 오승환의 폭투에 득점하고 있다. 2016.06.19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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