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 모델하우스에 3일간 1만5천명 방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0 15: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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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분양관계자는 "일반분양이 69가구 밖에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8일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3일간 1만5000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는 중앙에 단지 모형도가 크게 자리잡고 있으며 총 4개(전용면적 84C, 106A, 131, T130㎡)의 유닛이 공개됐다.

특히 빌라형 테라스하우스인 T130㎡의 경우 내방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서비스로 제공되는 테라스의 규모부터 세계 최고 주방가구로 꼽히는 보피(Boffi) 등 그 동안 강남에서 볼 수 없었던 집에 대해서 관심이 쏠린 것이다.

한편, 야간(오후 18시부터 21시)에 진행된 'VIP대상 야간상담'에 대한 호응도 높았다. 모델하우스 폐관 이후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오픈 3일 간만 진행되는데 200여명이 예약을 했을 정도다.

이색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갤러리 내 마련된 공연장을 고객들의 대기공간으로 꾸며 클래식 연주를 들려준 것. 분양관계자는 “클래식 연주회를 통해 고객들이 대기시간에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에서 만난 도곡동 주민 강모씨(50세)는 "호텔 같은 집을 선보인다고 해서 방문했다"며 "다른 모델하우스와는 다르게 관람대기 중에 클래식 연주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직접 둘러보니 정말 그 동안 나온 아파트와는 다르게 서비스와 마감재 등에서 최고급 아파트라는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총 132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69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택인 디에이치 브랜드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단지며 강남 도심 최초의 테라스하우스, 주민 소통공간 폴리(FOLLY), 강남 최대규모(가구당 6.6㎡, 약 2평)의 커뮤니티시설 등 다양한 특화시설이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양재역 힐스테이트 갤러리(서울시 강남구 도곡1동 914-1) 3층 'THE H Gallery(갤러리)'에 마련됐다. 10일 오후 6시까지는 예약 없이 둘러볼 수 있지만 11일부터는 사전예약 고객들에 한해 모델하우스 관람이 가능하다.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 모델하우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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