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빅텍이 장 초반 강세다. 주한미군 사드 배치 결정에 방위산업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3분 빅텍은 전날보다 8.71%(290원) 오른 3620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은 개장 직후 급등해 현재 400만건에 육박하고 있으며, 거래대금은 150억원을 넘어섰다.
빅텍은 전자전 시스템 방향장치, 군용 전원공급장치 등 방위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다.
지난 8일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가 한반도에 배치도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무려 25.9%나 상승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0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5억원, 당기순이익은 15억원을 기록했다.<사진출처=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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