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항공우주, 국내외 신규 수주 기대감에 '강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1 09: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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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항공우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소식이 알려지면서 방산업체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는데다 국내외 신규 수주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이 더해져 주가에 힘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13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2.51%(1900원) 오른 7만7600원에 거래중이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군수부문 대형 수주 건들이 4분기로 예정돼 있고, 보잉777 기계부품 사업도 올 하반기에는 결론이 날 가능성이 있다"며 "해외수주도 기대해볼 만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242억원, 890억원"이라며 "군수 매출이 성장하면서 전사적인 매출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사진출처=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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