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테마주 보성파워텍·성문전자, 하락세에서 반등 성공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1 10: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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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파워텍, 0.43%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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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반기문 UN 사무총장 테마주인 보성파워텍과 성문전자가 하락세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했다. 이들 회사는 1~2%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보성파워텍은 11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전일 대비 0.43%(40원) 오른 9370원에 거래 중이다. 보성파워텍은 7일과 8일 2%대의 낙폭을 나타냈다.

보성파워텍은 반 총장의 동생인 반기호씨가 보성파워텍 부회장직을 맡고 있어 반 총장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성문전자 역시 2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세다. 같은 시각 성문전자는 전일 대비 2.47%(160원) 상승한 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문전자는 7일과 8일 5.56%, 6.75%의 낙폭을 기록했다.

성문전자는 이 회사의 한 임원과 반 총장이 친분이 있다는 소문으로 반 총장 테마주로 묶였다.

전문가들은 “반기문 테마주만 믿고 주식을 사다가는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며 “테마주로서의 상승은 기업의 펀더멘탈과 무관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설명한다.보성파워텍 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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