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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12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0%(1.99포인트) 상승한 1990.53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0%(3.51포인트) 오른 700.76을 나타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미국 경제 개선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0.19포인트(0.44%) 오른 18226.93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26포인트(0.34%) 상승한 2137.16에, 나스닥 지수는 31.88포인트(0.64%) 높은 4988.64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비농업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넘은 것, 일본 아베 정권의 참의원 선거에 따른 부양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렸다.
국제유가는 뉴욕증시 상승에도 불구, 공급 증가에 대한 우려감으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65센트(1.43%) 하락한 44.76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는 전 거래일보다 1.62% 뛴 2884.12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40% 상승한 6682.86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2.12% 오른 9833.41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1.76% 높은 4264.53를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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