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니슨이 온다·맥아더장군이 온다·영등포 상륙작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3 08: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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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 방문
△ 미소 짓는 리암 니슨

(서울=포커스뉴스) 리암 니슨이 한국을 찾았다. 2박 3일이라는 짧은 일정이다. 12일 입국했으니, 오늘이 본격적인 그의 '인천상륙작전'의 날이다.

리암 니슨은 오는 27일 '인천상륙작전'의 개봉을 앞두고 내한했다. 오늘 하루에만 공식 스케줄은 세 개가 예정돼 있다. 오전 10시 '인천상륙작전'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 공개된다.

오전 11시에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리암 니슨은 이정재, 이재한 감독, 그리고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와 함께 내한 기자회견을 갖는다.

예비 관객과 가까이에서 만나는 시간도 예정됐다. 리암 니슨은 오후 7시 30분에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되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현장에는 이정재, 진세연, 정준호, 그리고 이재한 감독도 함께한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판도를 뒤엎은 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500:1의 낮은 성공확률의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정재는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로, 이범수는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으로, 리암 니슨은 맥아더 장군으로 등장한다.(인천공항=포커스뉴스)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맥아더 장군 역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12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리암 니슨은 영화 홍보차 2박 3일간 한국에 머물며 내한 기념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여한다. 2016.07.12 오장환 기자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그리고 리암 니슨이 열연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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