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문배철강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11분 현재 문배철강은 전날보다 16.64%(455원) 오른 3190원에 거래중이다.
문배철강은 1차 금속 제조 및 가공과 철강 유통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1975년부터 40여년간 포스코의 지정 판매점이었으며, 포스코가 9.0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포스코 주가 움직임에 영향을 받는 종목으로 꼽힌다.
중국 철강 생산량 감축 소식에 전날 포스코 주가가 6.82% 급등하면서 문배철강 주가도 4.79% 동반상승했다.
이날 장 초반부터 거래량 200만건을 넘기며 주가 상승 동력을 얻고 있고 거래대금도 현재 70억원에 육박하는 상태다.
한편 문배철강의 지난해 매출액은 1152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1억원, 당기순이익은 57억원이다.<사진출처=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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