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개장 직후 급등했던 엠게임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20분 현재 엠게임은 전날보다 0.9%(60원) 떨어진 6630원에 거래중이다.
엠게임은 '포켓몬 GO' 열풍에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4000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주가는 단숨에 7000원을 돌파했다.
전날 급등세에 따른 피로감과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보합권에서 움직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량은 장 초반 620만건을 넘겼으며 거래대금은 436억원에 이른다.
'포켓몬GO'는 위치추적시스템(GPS)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8일 출시 후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엠게임은 온라인게임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이며, 최근엔 증강현실, 딥러닝 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