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7월 셋째 주(7월18일~7월24일) 전국 분양시장은 여름철 비수기를 맞이했음에도 불구, 1만1000여가구의 많은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리얼투데이는 전국에서 12곳 단지, 총 1만144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의 청약이 7월 셋째 주에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주 분양실적(1만1313가구)와 비슷한 수준이다.
계약은 18곳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3곳에서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3곳에서 문을 연다.
금강주택은 오는 20일 경기 군포시 송정지구에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의 청약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76~84㎡, 총 44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쉽다.
포스코건설도 같은 날 경기 안양 호계주공을 재건축하는 '평촌 더샵 아이파크'의 청약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3개동, 전용 59~114㎡, 총 117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3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인근에 위치한다.7월 셋째 주 분양캘린더 표. <자료=리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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