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제헌절 맞아 "헌법 수호, 민생 안정시키고 경제 살리는 것"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7 11: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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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법치주의, 대한민국 근간이자 기둥"
△ 신공항 입지 선정 관련 새누리당 입장 발표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17일 "헌법을 수호하고 실천하는 것은 국민을 하늘같이 받들고 민생을 안정시키며 경제를 살리는 데 있다"고 밝혔다.

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제68주년 제헌절인 이날 오전 논평에서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 대변인은 이어 "정부수립, 헌법제정 이후 지금까지 우리는 민족의 분단과 전쟁의 참혹함, 눈부신 경제성장을 거치면서도 헌법의 기본가치를 잃지 않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왔다"고 강조했다.

지 대변인은 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의 헌법적 가치는 결코 훼손돼선 안 되는 대한민국의 근간이자 기둥"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새누리당은 진정으로 헌법의 가치를 지키고 나라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공항 입지 선정관련 입장발표를 하기 위해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6.06.21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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