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9연승 하현우 락 음악 진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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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락밴드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한다.
마리텔 제작진은 17일 "김구라, 바다, 박지우, 국카스텐, 미쓰에이 페이가 오는 23일 방송될 마리텔 32화의 출연자로 나서 17일 오후 생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출연자는 국카스텐이다. 국카스텐은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음악대장으로 나와 9연승의 신화를 쓴 하현우가 속해 있는 밴드로 마리텔을 통해 락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이에스(S.E.S)로 출발해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원조 아이돌' 바다의 출연도 기대를 모은다. 가수로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예능·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바다는 그간 보이지 못한 솔직한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1일 솔로 데뷔를 앞둔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페이는 요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과거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요리돌'이라는 별칭을 얻었던 페이는 무대 위의 섹시한 모습과는 상반되는 가정적인 매력으로 새로운 쿡방 스타 자리를 노린다.
이외에도 오랜만에 마리텔에 복귀하는 국내 댄스 스포츠계 1인자 박지우는 모르모트PD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이들이 출연하는 마리텔은 17일 오후 다음 팟 TV를 통해 생방송된다. 본방송은 23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M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9연승의 신화를 쓴 국카스텐 하현우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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