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정수기 업체 코웨이가 장 초반 소폭 하락했다.
18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웨이는 전 거래일 대비 0.86% 하락한 9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코웨이는 15일과 14일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특히 15일에는 전일 대비 1.48%(1400원) 내리며 낙폭을 키웠다.
코웨이는 지난 4일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니켈 정수기 논란'에 휩싸인 뒤 주가가 내리막길을 걸었다.
무너진 브랜드 이미지로 인한 기업가치 훼손과 해당 정수기의 환불과 폐기에 들어가는 대규모 비용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코웨이는 지난 11일부터 상승 반전을 꾀했다. 그러나 13일 전일 대비 1.06% 오른 이후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제공=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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