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부동산지표 부진·위안화 약세에 소폭 하락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8 16:16:06
  • -
  • +
  • 인쇄

(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경제지표 부진과 위안화 약세에 하락했다.

1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5%(10.73포인트) 내린 3043.56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6월 신규주택 가격이 70개 도시 중 55개에서 5월 대비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5월(60개 도시에서 상승)보다 밑도는 수준으로 두 달 연속 내림세다.

위안화 가치도 내렸다.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23% 올린(위안화 절하) 6.696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2010년 10월28일(6.6986위안) 이후 최저다.중국 증권사 객장 모습 ⓒ게티이미지/멀티비츠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