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앞두고 어린이합창단과 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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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브라질 축구 레전드 펠레가 2016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가수로 변신했다.
미국 이브닝스탠다드는 18일(한국시간) "남미 대륙에서 사상 처음 열리는 2016 리우올림픽을 기념하려고 펠레가 기념곡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곡 제목은 '희망'이다.
펠레는 1958년부터 1970년까지 브라질 축구국가대표팀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세 차례 월드컵을 들어 올린 선수다. 펠레는 때때로 앨범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1960년 첫 앨범을 낸 펠레는 10년 전에도 가수이자 작곡가인 질베르토 질과 함께 앨범을 냈다.
펠레는 이번 기념곡을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녹음했다. 쉽고 간결한 가사와 선율이 특징이다. 펠레는 "올림픽은 세상을 기쁨의 감정으로 가득차게 한다"며 기념곡 발표 목적을 전했다.브라질 축구영웅 펠레의 2016 리우올림픽 기념 앨범 재킷. <사진 출처=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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