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한공주’부터 ‘곡성’까지 함께해 온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9 16:11:29
  • -
  • +
  • 인쇄
나무엑터스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K-포토] 배우 천우희의 미소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천우희가 현 소속사 나무엑터스와의 의리를 지켰다.

나무액터스는 19일 “천우희가 전속 계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유수의 매니지먼트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음에도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천우희는 영화 '써니' 출연 후 2011년에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후 영화 '한공주'로 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13개의 상을 거머쥐며 충무로의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최근 영화 '곡성'에서 무명 역으로 칸을 밟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천우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보석 같은 배우인 만큼 천우희가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우희는 영화 '마이엔젤(가제)' 촬영을 마치고 휴식 중이다.(서울=포커스뉴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해어화'의 배우 천우희가 라운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6.04.08 김유근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