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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몬스터'가 시청률 10%대를 회복하며 '닥터스'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34화 시청률은 지난화에 비해 1.1%p 상승한 11.1%(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나타내며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오빠 도광우(진태현 분)에 의해 소외됐던 도신영(조보아 분)이 강기탄(강지환 분)에게 협력하는 과정이 담겼다. 강기탄이 자신을 난처한 상황에서 구해주자 도신영이 그에게 협조하기로 마음 먹은 것. 이에 힘입어 강기탄이 본격적으로 변일재(정보석 분)와의 싸움을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다음화에서는 강기탄의 복수극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SBS '닥터스'의 시청률은 지난화에 비해 0.1%p 하락한 19.3%를 기록, 월화극 왕좌를 수성했다. KBS '뷰티풀 마인드'는 3.9%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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