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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포토] 음악의 신 이상민, 오늘은 사회자! |
(서울=포커스뉴스)"떨어진 친구들은 LTE엔터테인먼트로 오면 '모모랜드'보다 앞서간다는 의미에서 '도도랜드'나 '노노랜드' '고고랜드'로 데뷔 할 수 있는 기회 생길 수 있다."
가수 이상민이 너스레를 떨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Mnet 걸그룹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발표회에서다. 이상민은 이날 사회를 맡았다. 이상민이 언급한 LTE엔터테인먼트는 Mnet ‘음악의 신2’에서 탁재훈과 함께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이름이다.
이상민은 이날 행사를 진행하며 "가요계에서 일년에 만명이 넘는 가수들이 데뷔한다고 하는데 모모랜드가 얼만큼 살아남을지 아무도 모른다. 개인적으로는 모모랜드가 가요계의 톱이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상민에게 '프로듀서 심사위원으로 출연의지가 있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상민은 "'모모랜드' 제작발표회 사회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심사는 전문 프로듀서가 할 것이다"라고 한발 물러섰다. 이상민은 90년대 최고의 프로듀서이자 제작자로 꼽혔다.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연습생 10명과 의기투합해 최고의 걸그룹 '모모랜드'를 만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총 9회로 제작되는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연습생들이 데뷔를 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서울=포커스뉴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방송인 이상민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07.20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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