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나흘 만에 반등했다.
2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7%(11.11포인트) 오른 3039.1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뉴욕 증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 위안화가 이틀째 절상되면서 환율 불안도 수그러든 모습이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 대비 0.11% 내린(위안화 절상) 6.6872위안에 고시했다.
다만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어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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