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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탁원.JPG |
(서울=포커스뉴스) 전자단기사채의 올 2분기 발행 규모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자단기사채 발행실적은 총 6579건, 270조20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4.7% 증가했다.
유동화 전자단기사채는 전분기 대비 10.5% 증가한 29조5000억원이 발행됐다. 일반 전자단기사채는 직전 분기 대비 4% 증가한 240조7000억원이 발행돼 완만하게 증가했다.
이는 일반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초단기(7일 이내)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의 증가 추세가 주춤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은 증권회사의 콜시장 참여 제한에 대한 대체기능 수행과 한국예탁결제원의 시스템 개선 노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특히 발행회사의 참가 확대로 기존 기업어음(CP) 시장이 점진적으로 대체되면서 CP 발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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