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가안보실 조태용 1차장 방미…북핵·북한 문제 한미 고위급 전략협의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25 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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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부장관 비롯 미국 행정부·학계 주요 인사들 연쇄 논의
△ 청와대

(서울=포커스뉴스) '북한 관련 제3차 한미 고위급 전략협의'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다.

청와대는 25일 "조태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앤토니 블링큰 미 국무부 부장관과 '북한 관련 제3차 한미 고위급 전략협의'를 갖기 위해 26∼29일간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한미 고위급 전략협의 1차는 2월18일 미국 워싱턴, 2차는 4월20일 서울에서 열린 바 있다.

청와대는 "금번 고위급 전략협의시 국제사회가 대북 제재·압박을 계속 강력하고 실효적으로 이행하는 것을 포함, 대북 정책에 관한 한미간 긴밀한 공조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태용 차장은 이번 방미 기간 중 미국 행정부와 학계의 주요 인사들과도 만나 북핵·북한 문제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청와대는 25일 "조태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앤토니 블링큰 미 국무부 부장관과 '북한 관련 제3차 한미 고위급 전략협의'를 갖기 위해 26∼29일간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사진=포커스뉴스 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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